유나이티드항공 승객 폭행사건 팩트정리!!

유나이티드항공 승객 폭행사건 팩트정리!!

안녕하세요.

요즘 인기검색어에 자주 나오는

유나이티드 항공 승객 폭행사건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 승객 폭행사건이 일어난

2017년 4월 9일...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을 항공사에서 강제로 끌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요..

믿기지 않은 사건이 일어난 항공사는 

바로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사!!!

이 사건으로 전세계적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세계3위의 수익을 내고 있는

대형 항공사라고 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다들 아시다시피

저가형 항공사라고 보면 되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만큼 서비스는??

아주 개판이라고 하여 개나이티드 항공이라고 불리고!

세계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렴한 맛에 사람들이 이용했던거 같음)

심지어 미국내에서는 개판인 서비스때문에 

안티 사이트까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태동안은 크게 이슈화되지 않고 잘 넘어갔지만

이번 승객 폭행사건으로 인해 전세계에

만행이 들어나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왜 승객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을까요?

정말 쌩뚱맞게도 그 이유는..

급하게 파견된 직원 4명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유나이티드 항공 승객 폭행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이없다...ㅡㅡ)

자신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승객들에게 양보를 요구했으나 누가 이 요구를 들어줄까?

나 같아도 어이없어서 절대 양보를 안하겠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는 요구를 들어주는

승객이 없자... 자기네들 노트북을 통해..

4명의 승객을 랜덤으로 선정하는데...

대부분 이벤트 추첨용으로 하지 않나요?

진짜 어이에 밥을 말아먹었네요..ㅡㅡ

랜덤으로 추첨된 4명 중 한명이 바로

베트남계 미국인 데이비드 다오라는 승객이였습니다.

데이비드 다오 승객의 직업은 의사였고

환자와의 약속때문에 내릴 수 없다는 의사를 주장했으나...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는 공항 경비원을 동원해

데이비드 다오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렸습니다.

끌어내리는 과정 중에 데이브드 다오 승객에 

얼굴에는 피가 나고...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동물 취급을 하며 그를 좌석에서 끌어내리는데...

바로 이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퍼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 밝힌 입장은..

"승객이 먼저 승무원을 공격했고 승무원들이 적절히 잘 대처했다"

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거짓말은 36시간만에 밝혀지게 되었고

36시간만에 제대로된 사과를 했습니다.

일이 잘 마무리되나 싶더니...

알고보지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 사과를 한 이유가 바로..

유나이티드 항공사 불매운동이 시작되었고

그로 인해서 하루만에 3000억 손실일 발생하여 

항공사의 태도가 갑자기 돌변한거라고 합니다.

이 불매운동의 시작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유나이티드 항공 주식을 쏵~다 팔아버리게 되었고..

넘 놀라운 사실은 그 투자자 중 한명은 워렌버핏.....(약 1000억원 정도 손해)

이런 사태로 인해서 

현재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항공사라면 최고의 서비스를 해줘도 모자를판에..

승객을 폭행하고 강제로 끌어내리려고 하다니!!

영화에서나 나올만한 이야기네요...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갈지..

궁금하지만....

이미 고객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렸으니..

다시 복구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후회해도 늦어버린 유나이티드 항공..

깊게 반성하고 또 반성하여...

고객 위주의 서비스로 다시 태어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