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종이라고 놀림 받은 전소미 그리고 아빠의 감동이야기!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막내로 활동을 했는데요,
전소미의 나이는 2001년 3월 9일생으로
올해 17살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전소미는 화제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엄청난 경쟁율을 뚫고 최종 순위 1위를 수상하면서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면서
엄청난 인지도 그리고 팬들을 만들게 된 걸그룹 아이돌 중에 한명입니다.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면서 전소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전소미의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전소미양의 외모를 보면 막내답지 않고 성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그건 바로 전소미 아빠의 국적이 캐나다, 네덜란드이고 엄마의 국적은 한국인인 혼혈이기 때문입니다.
전소미의 아빠는 태양의 후예에 UN대위로 출연하고 나서 전소미의 아빠인 사실이 알려지고 다들 깜놀한거 기억나시죠?
저도 이때 태양의 후예를 보면서 UN대위로 나온 잘생긴 아버지와 참하신 어머니의 유전자를 잘 받아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게 되었구나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여기까지만 보면 전소미는 아이오아이로 멋지게 데뷔를 하고 여러 예능에 나와 밝은 이미지로 활동을 하는주만 알고 있었지만...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이국적인 모습때문에 전소미에게 아픔을 주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전소미 잡종 사건인데요.
잡종 사건을 알게 된 것은 어버이날 특집으로 비디오스타에 전소미와 전소미의 아빠가 출연을 하면서
잡종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소미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딸이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얘기를 꺼냈는데요.
바로 그 상처는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학창시절 때 주변 친구들에게 잡종이라고 불렸다는 것이였습니다.
(충격!)
제가 아버지였다면 흥분 먼저 했을텐데....
전소미의 아버지는 딸이 상처 받지 않았을까를 먼저 걱정하면서
화를 내기보다는 너무너무 현명하게 대처하였는데요,
그건 바로 전소미..딸의 신발을 가져와 신발 속에 "잡종"이라고 적고 딸에게
"이것을 밟고 일어서라"
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아...과연 이런 아버지가 세상에 있을까요?
또한 이러한 사실을 방송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그녀에게 잡종이라고 놀렸던 사실 자체만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끄러워 했으며..전소미 아버지의 딸을 걱정하는 모습이 정말 멋져보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 또한 공감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전소미양이 밝고 명량하게 잘 자란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얘기해드리자면 전소미양이
아버지가 타향살이로 많이 힘들어 했을 때 지갑을 선물했다고 하는데요.
그 지갑안에는 캐나다 친구들이 부르던 아빠의 별명이 새겨진 지갑이였다고 합니다.
그 지갑을 주면서 소미양은..
지갑을 열 때 마다 친구들을 생각하라며 아버지에게 힘을 주었다고 합니다.
아.. 이렇게 착한 친구는 꼭 성공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전소미의 활동 기대하면 무럭무럭 자라 아버지랑 소주 한잔 하길 응원합니다. ^0^
그럼 마지막으로 전소미 안구정화 사진 투척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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